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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요리를 하다가 실수로 싱크대에 다 쏟아버렸어요 어제는 요리를 하다가 실수로 싱크대에 다 쏟아버렸어요 잘 끓인 반죽을 용기에 옮겨 담아야 하는데 붓는 과정에서 국자를 쓰기 귀찮다고 그냥 냄비 째로 붓다가 조리대 위에 콸콸 다 쏟아서 대참사가 일어났답니다 다행히도 이건 양갱이라서 한천가루를 넣고 굳힌거라 시간이 지나면 젤리 처럼 굳어서 잘 떨어지는데요 일단 급한 가스렌지 옆면이랑 바닥만 닦아두고 다 굳은 반죽은 손으로 떼어냈는데 그래도 흔적이 조금 남아서 물티슈로 대청소 한번 했네요
어제 우리집 강아지 돌촬영 때문에 상담을 받았어요 어제 우리집 강아지 돌촬영 때문에 상담을 받았어요 솔직히 처음에 강아지 키우기 전에는 이런거 찍는 사람들 유난이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제가 키워보니까 사람 아기 만큼이나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식구이고 또 수명이 우리보다 짧다보니 기념으로 1년에 1번 정도는 사진을 찍어서 남겨두는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 예상보다도 금액이 너무 비쌌지만 액자로 만들어서 우리집에 걸어두면 그걸 볼 때마다 뿌듯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간만에 꿀잠을 잤어요 어제는 간만에 꿀잠을 잤어요 요즘에 계속 피곤한데 잠을 제대로 못잤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정말 생활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어제 개운하게 잠을 잘 잤더니 오늘은 머리도 상쾌하고 눈도 맑은거 같고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요! 잠을 잘 못잔 이유는 사실 우리집 강아지 때문인데요 요녀석이 자꾸만 침대로 올려달라고 낑낑대고 같이 잔다고 올려놓으면 저는 너무 불편해서 자세도 이상해지고 그러다보면 자꾸 잠을 깨서 결국엔 수면의 질이 너무 나빠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