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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집 강아지 돌촬영 때문에 상담을 받았어요 어제 우리집 강아지 돌촬영 때문에 상담을 받았어요 솔직히 처음에 강아지 키우기 전에는 이런거 찍는 사람들 유난이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제가 키워보니까 사람 아기 만큼이나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식구이고 또 수명이 우리보다 짧다보니 기념으로 1년에 1번 정도는 사진을 찍어서 남겨두는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제 예상보다도 금액이 너무 비쌌지만 액자로 만들어서 우리집에 걸어두면 그걸 볼 때마다 뿌듯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간만에 꿀잠을 잤어요 어제는 간만에 꿀잠을 잤어요 요즘에 계속 피곤한데 잠을 제대로 못잤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정말 생활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어제 개운하게 잠을 잘 잤더니 오늘은 머리도 상쾌하고 눈도 맑은거 같고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요! 잠을 잘 못잔 이유는 사실 우리집 강아지 때문인데요 요녀석이 자꾸만 침대로 올려달라고 낑낑대고 같이 잔다고 올려놓으면 저는 너무 불편해서 자세도 이상해지고 그러다보면 자꾸 잠을 깨서 결국엔 수면의 질이 너무 나빠지거든요
오늘은 햇빛이 너무 좋아서 간만에 동네 산책길을 걸어봤어요 오늘은 햇빛이 너무 좋아서 간만에 동네 산책길을 걸어봤어요 바람은 여전히 쌀쌀하지만 옷을 따뜻하게 입고 햇빛을 맞으면서 걸어가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저는 딱 이런 날씨를 좋아해요 아직은 추운데 햇빛은 따뜻한 그런 날씨요! 이럴때는 바깥을 걸어도 기분도 상쾌하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뭔가 효율도 좋은거 같은 그런 기분이에요~
생각해보면 조삼모사인거 같아요 요즘은 어딜 잘 돌아다니지 않으니 차도 운행을 잘 안해서 기름도 전보다 덜 넣게 되고 밖에서 밥을 사먹지 않으니 외식비도 줄이고 좋습니다 그런데 대신에 집에서 인터넷쇼핑은 더 하게 되는거 같아서 큰일이네요 더이상은 그만 써야 하는데 알면서도 자꾸 배달을 시켜먹고 인터넷으로 필요한걸 구비하는데 당장 필요한것이 아닌 것까지 이것저것 사게 되면서 불필요한 지출이 또 그만큼 늘어나네요 생각해보면 조삼모사인거 같아요
어른들 나와서 뭐만 하면 다 돈벌이로 생각하고 오버하는 걸로만 보이더라고요. . 막말로 그렇게 사는 애들 몇이나 된다고. 게다가 마음 속으로 생각만 하던 게 뉴스 기사 같은 걸로 나오면 김도 확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애들 귀여운 맛에 보는 거긴 하지만 어느 순간 잇속만 챙기는 어른들의 추악한 실태가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하니 애들도 안 귀여워보이고 어른들 나와서 뭐만 하면 다 돈벌이로 생각하고 오버하는 걸로만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실태를 보니 실제로 그런 정황도 많이 보였고요.